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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U BIOMEDICAL SCIENCE PROGRAM

[졸업생기고] 2016.8월 의과학과 박사 졸업생-최성우(동국대학교 의과대학 생리학교실 조교수)

2022-02-09l 조회수 496
Q. 간단한 본인소개와 연구분야 또는 직장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의과학과 생리학교실 김성준 교수님 연구실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졸업생 최성우입니다. 저는 심장의 이온통로 생리학을 전공하였습니다. 현재는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생리학교식에서 조교수로 재직하고 있고, 인간전분화능 줄기세포유래 심장세포를 활용해 세포치료제, 신약개발 스크리닝, 유전성 부정맥 발생 기전에 관한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Q. 그 연구분야/직장을 선택한 이유가 있다면?

A. 처음 줄기세포유래에 대한 연구는 학위과정 중 우연한 기회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은 줄기세포를 연구하는 타대학에서 심장세포에 대한 생리학적 특성을 분석해달라는 요청이 있었습니다. 쉽게 끝나고 마무리할 수 있는 공동연구 중 하나였었지만 그 과정에서 이 심장세포가 가진 흥미로운 생리학적 현상을 발견하였고, 저의 학위논문 주제와는 큰 연관이 없었지만 이 현상에 대한 기전을 밝히는 연구를 학위 기간동안 진행하였습니다. 이때 얻은 다양한 경험이 줄기세포 분야에 대한 많은 지식을 쌓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졸업 후에 줄기세포를 이용한 전문적인 연구를 하기 위해 줄기세포연구소에서 박사후연구원으로 지냈고, 줄기세포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현재 동국대학교에서 연구를 지속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Q. 그 분야의 앞으로 발전가능성은 어떻다고 보시나요?

A. 줄기세포에서 분화시킨 심장세포는 새로운 연구 및 치료 플랫폼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어 여러 연구분야에서 활용되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심근경색의 치료를 위한 심장세포 이식용 세포치료제 개발, 약물 치료 및 독성 분석 등 의과학 분야와 융합하는 새로운 연구 분야갸 크게 주목 받고 있습니다. 의과학과에서 전공하며 얻은 심장세포 생리학의 전문 지식과 경험이 많은 도움이 되어 현재까지 좋은 연구를 지속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Q. 의과학과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이 있다면?

A. 학위 기간 동안 다양한 연구경험을 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서울대학교 의과학과에서 학위를 하는 동안에는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들과 공동연구를 할 기회가 많을 것입니다. 당장에는 본인의 연구주제와는 거리가 멀고 생소한 분야라서 어렵고 귀찮은 일로 느껴지지만 그 과정을 소홀하게 보내지 않고 진심을 다해 나의 일처럼 대한다면, 그때의 경험은 자신에게 녹아들고 점차 성숙되어서 학위가 끝나고 난 이후에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양분으로 도움을 받게 될 것입니다.

Q. 앞으로의 목표가 있다면?

A. 지금 진행하고 있는 줄기세포유래 심장세포 연구를 기반으로 임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연구 결과를 얻는 것이 목표입니다. 심부전 치료용 세포의 최적화, 부정맥환자유래줄기세포를 이용하는 부정맥 치료제 개발 등 줄기세포유래 심장세포의 의과학적 연구가 임상치료에 활용 될 수 있는 기초연구를 하고 싶습니다.


* 후배들이 궁금한 점을 질문할 수있도록 소속 기관 이메일을 알려주실 수 있다면 적어주세요.
( physiolcsw@dongguk.ac.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