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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소식] 박상민 교수: 북한 의사 출신 탈북민 "의료 환경 열악‥맨손으로 수술하기도"2021-12-14 l 조회수 427북한 삼지연시인민병원 외래접수실 [외국문출판사 화첩 캡처] 북한의 의료 환경이 열악하다는 북한 의사 출신 북한이탈주민의 증언이 나왔습니다. 북한에서 의사로 활동했던 북한이탈주민 김성희 씨는 통일연구원 주최 샤이오포럼에서 "수술 도구와 장갑이 부족해 맨손으로 환자를 수술할 때도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또, "제대로 된 수술실이 없어 임산부가 사망하거나 무뇌아, 구개 파열이 있는 아기가 태어나도 장비가 없어 방치해 사망하는 경우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병원 진료는 무료지만 약은 환자가 장마당에서 사서 부담하는 경우가 많다"며 "장마당에는 모르핀까지도 판매된다"고 덧붙였...[언론소식] 박상민 교수: "치매 예방하려 약 드시게 했는데"…그 약이 오히려 뇌졸중 위험 높인다고?2021-12-14 l 조회수 236콜린알포세레이트는 우리나라에서 치매관련 또는 뇌대사관련 질환 관리의 목적으로 승인받은 약제이다. 최근 국내에서 콜린알포세레이트의 뇌 대사개선 효과를 두고 논란이 있었다. 건강보험급여 기준을 합리적으로 재설정해야한다는 지적도 있어 이와 관련해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했다. 이런 가운데 국내 연구진이 콜린알포세레이트 사용과 뇌졸중 발생 간의 연관성을 밝혀냈다.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상민·이경실 교수팀(최슬기 연구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50세 이상 성인 1200만 8,977명을 10년간 추적·관찰한 결과, 콜린알포세...[언론소식] 박상민 교수: 40세 이상 항생제 사용 많으면 당뇨병 위험 ↑…“득실 따져야”2021-11-29 l 조회수 28840세 이상이라면 질병 치료 시 항생제 사용의 득실을 따져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 항생제 사용이 많을수록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상민 교수팀(박선재, 박영준 연구원)은 국민건강보험 빅데이터를 활용해 40세 이상 20만1459명을 14년간 추적·관찰했다. 표본의 나이, 성별 등 인구통계학적 특성과 항생제 처방, 사용 항생제 계열 수, 당뇨병 발생 등 다양한 정보를 수집했다. 연구결과, 항생제 누적 처방 일수와 항생제 계열 수가 많으면 당뇨병 발생 위험이 높았다. 구체적으로 항생제를 90일 이상 사용한 그룹...[언론소식] 강건욱 교수: 서울대병원, 차세대 항암제신약 ‘연구소기업’ 설립2021-11-21 l 조회수 63119일 열린 차세대 항암제 신약 연구소기업 설립 추진 조인식. 왼쪽부터 서울대의대 강건욱 교수,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강덕영 회장, 서울대학교병원 강건욱 교수.[특구진흥재단 제공]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서울대병원과 서울대약대의 공동특허 기술을 기반으로 차세대 항암제 신약 연구소기업을 설립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과 서울대 기술지주가 강소특구에 설립예정인 연구소기업은 서울대병원과 서울대 약학대학의 기술로 출자하는 최초의 연구소기업이 될 전망이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시가총액 약 8천억 규모 코스피에 상장된 제약회사로 전세계...[언론소식] 박상민 교수: 한의약을 통한 남북 보건의료 협력 시동2021-11-14 l 조회수 205한국한의약진흥원-통일연구원 공동학술회의 개최 보건의료 남북 교류 활성화 위한 과제와 전망을 주제로 열려 한국한의약진흥원이 통일연구원과 ‘보건의료 분야 남북 교류 협력 활성화를 위한 과제와 전망’을 주제로 오는 17일 학술회의를 개최하고 이를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이번 학술회의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보건의료 협력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남과 북의 공동 유산인 한의약을 매개로 남북 교류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마련된다. 오랜 전통 바탕 속에 독자적으로 발전한 한민족 고유의 전통 한의학은 보건의료, 생활문화, 전통문화 등 다양한 측면에서 남북교류 확대를 ...[언론소식] 박상민 교수: 전자담배 갈아타도 심뇌혈관질환 위험 커2021-10-05 l 조회수 378SNS 기사보내기 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 카카오스토리(으)로 기사보내기 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 이메일(으)로 기사보내기 다른 공유 찾기 기사스크랩하기 비흡연자 대비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 31% 증가…'이미 담배 끊은 사람, 전자담배 이용 말아야 안전' 분당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이기헌 교수(좌),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상민 교수(우) [의학신문·일간보사=안치영 기자] 일반담배를 끊고 전자담배를 이용하는 경우 비흡연자보다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큰 것으로...[언론소식] 박상민 교수: ‘북핵 CTR 협력방안’ 모색 위한 국내외 전문가 화상 토론회 개최2021-09-15 l 조회수 207통일부는 15일부터 ‘북핵 시티알(CTR) 협력방안’을 주제로 국내외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화상토론회를 3회에 걸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외교적 해법의 일환으로, 과거 구소련 국가들의 비핵화 과정에서 적용되었던 ‘협력적 위협 감소 프로그램’(Cooperative Threat Reduction, 이하 CTR)을 현재의 맥락에서 한반도 적용 가능성을 진단해 보고, 에너지와 보건의료 등의 분야로 협력의 폭을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으기 위해 기획되었다. &nb...[언론소식] 김종일 교수: 서울대의대연구팀, 소아 갑상선암서 변이 유전자 표적치료 효과확인2021-09-02 l 조회수 222유전자 변이 표적치료 후 방사성 요오드 치료제 흡수율 회복…세계 최초 확인 ▲ 소아청소년기 갑상선암의 연령별 유전적 변이의 빈도와 융합 유전자 (RET, NTRK) 변이에 근거한 표적 치료의 효과 (사진=서울대 의대 제공) 소아청소년기 갑상선암은 성인에 비해 더 진행된 상태로 발견되는 경우가 많고 재발률도 높은 질병이다. 서울대 의대 연구팀은, 소아와 성인의 대규모 전사체 비교 연구를 통해, 소아에서 융합 유전자 변이 빈도가 성인에 비해 높다는 것을 밝혔다. 소아청소년기 갑상선암은 진단 당시 성인에 비해 병기가 높아서 림프절, 폐전이 동반 비율이 높지만,...[졸업생기고] CAREER MENTORING 1차2021-08-06 l 조회수 258SNU의생명과학단 주최: 커리어 멘토링 행사 의과학과를 졸업한 우수한 선배님들의 실무경험을 듣고 후배들이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커리어 멘토링 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언론소식] 경유차 오염 물질, 만성부비동염 악화시킨다2021-05-21 l 조회수 737경유차 오염 물질, 만성부비동염 악화시킨다 경유차에서 발생하는 오염 물질인 디젤 연소 분진이 만성 부비동염을 악화시키는 메커니즘이 밝혀졌다. 대기오염은 비염ㆍ천식 등 다양한 호흡기 질환을 일으킨다. 대표적 대기오염 유발 인자인 디젤 연소 분진은 국제암연구소에서 1급 발암물질로 지정했다. 신현우 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교수팀은 디젤 연소 분진이 만성 부비동염을 악화시키는 메커니즘을 밝혀냈다. 연구 결과는 ‘알레르기ㆍ임상면역(Journal of Allergy and Clinical Immunology)’ 온라인판 최근호에 실렸...